(서울=연합뉴스) 강애란 기자 = 롯데마트와 슈퍼는 오는 31일부터 다음 달 13일까지 롯데 그로서리(식료품·잡화) 쇼핑 대축제 '땡큐절'을 연다고 25일 밝혔다.

롯데쇼핑 창사 45주년을 맞아 롯데쇼핑 내 그로서리 사업을 담당하는 롯데마트와 슈퍼, 창고형 할인점 매장인 맥스(MAXX), 온라인 채널인 롯데마트몰이 함께하는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다.

필수 먹거리부터 주류, 일상용품, 생활잡화 등에서 평소 할인 행사보다 2배가 넘는 품목을 최대 70% 할인 가격으로 선보인다.

1주 차(10월 31일∼11월 6일)에는 신선 먹거리 최대 50% 할인 행사를 한다. 1등급 한우 전 품목'을 50% 할인 판매한다. 러시아산 활 킹크랩과 갱엿 닭강정, 반값 초밥 등 인기 먹거리 역시 반값에 내놓는다.

일자별 초특가 행사 '땡큐! 하루 특가'에서는 70% 할인 품목과 더불어 연중 최저가 수준의 상품을 선보인다. 균일가 990원에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는 '땡전딜'도 진행한다.

행사를 기념해 오는 30일까지 최대 2만2천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얼리버드 쿠폰팩'을 롯데마트몰 이벤트 페이지에서 지급한다.

강혜원 롯데마트·슈퍼 마케팅부문장은 "롯데 그로서리 전 채널이 합심해 준비한 올해 최대 규모의 온오프라인 통합 행사"라며 "파격적인 가격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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