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루노 마스, '아파트' 첫 엠카 1위에 "아침 내내 울었어요" 소감

스포츠한국 2024-10-25 07:47:31
사진=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사진=브루노 마스 인스타그램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세계적인 팝스타 브루노 마스가 Mnet 엠카운트 다운에서 '아파트(APT.)'로 1위 한 소감을 밝혔다.

25일 브루노 마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로제와 함께 부른 '아파트'가 엠카운트 다운에서 1위를 했다는 소식을 알렸다.

그는 “한국 팬 여러분 너무 감사하다. 첫 음악방송 1위해서 아침 내내 울었다”며 “1위 할 수 있도록 도와준 로지(로제) 너무 고맙고, ‘아파트’ 많이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다. 사랑하는 브루노 오빠”라는 게시글을 공개했다.

또한, 브루노 마스가 공개한 게시글 속 로제는 “브루노 축하해, 네가 다했다”라며 음악방송 1위를 함께 축하하는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지난 18일 공개된 로제의 ‘아파트’는 오는 12월6일 발매 예정인 로제의 첫 정규 앨범 '로지(rosie)'의 선공개곡이다.

로제는 이번 싱글로 국내 여성 솔로 아티스트 최초로 미국 스포티파이 차트 1위에 오르는 쾌거를 달성함과 동시에 뮤직비디오 1억뷰 돌파, 멜론, 지니, 벅스 등 국내 음원 사이트는 물론, 스포티파이 미국 차트, 아이튠즈 40개 지역 차트, 중국 QQ뮤직까지 1위를 석권 하는 등 제 2의 ‘강남스타일’이라 불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