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손태영이 명품백을 구경하는 일상을 공유했다.

23일 손태영이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Mrs.뉴저지 손태영'에는 "손태영 놀란 돈 있어도 못사는 명품 오브 명품백 투어(가방만 1억원, 파리 명품관)"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손태영은 미국에 가기 전 파리를 들러 쇼핑과 식사를 했다.

그는 특히 명품 매장을 둘러보는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백화점의 빈티지몰에는 오래된 명품 가방을 판매 중이었다.

1994년에 제작된 H사 명품백은 약 2400만 원, 1969년 제작된 H사 명품백은 약 1500만 원의 가격표가 달려있었다. 손태영은 이어 H사의 빈티지 명품백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았다. 가방 소개 후에는 "다 합하면 억 소리"라는 자막이 달렸다. 쇼핑을 마친 손태영은 레스토랑에서 식사를 한 뒤 마카롱을 사며 하루를 마무리했다.

미국행 비행기에 탄 손태영은 "짧은 일정에 일도 하고 자유 시간을 알차게 보냈다. 비행기 타면 빨리 집에 가고 싶다"며 영상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