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안부, 지하주차장서 전기차 화재 아파트 찾아 대응상황 점검

연합뉴스 2024-10-24 16:00:32

행정안전부

(서울=연합뉴스) 이상서 기자 = 행정안전부는 내달 1일부터 시행되는 '겨울철 화재 안전 대책 기간'을 앞두고 24일 전북 지역 아파트 지하 주차장 화재 현장과 요양시설을 방문해 화재 대비 상황을 점검했다.

먼저 최근 전기차 화재가 발생한 전북 전주시 덕진구 소재 아파트 지하 주차장을 찾아 화재 대응 상황을 청취하고, 현장 관계자를 격려했다.

이어 전주요양원을 방문해 화재 시 환자 대피계획을 점검하고, 소방 시설과 야간·공휴일 화재 대비 상황을 확인했다.

김중열 행안부 사회재난대응국장은 "화재 예방을 위한 점검을 강화하고, 화재 시 신속히 대응하는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shlamazel@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