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문장훈 기자]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가 개최하는 ‘제5회 젊은정위기능신경외과의사회 심포지엄’이 오는 26일 부산 라발스 호텔에서 열린다.

이날 행사는 이원희 부산백병원 신경외과 교수의 개회사와 정문영 순천향대학교 신경외과 교수의 축사로 시작된다. 이후 신경외과 전문의들이 진행하는 세션 및 의사 창업을 주제로 한 특별 강연이 이어질 예정이다.

1990년 창립된 대한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는 2015년 ‘세계정위기능신경외과학회’에 정식 분회로 가입했다.

정위기능신경외과는 뇌의 기능 장애를 수술로 치료하는 신경외과의 한 분야로 수술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해 3차원적인 접근법인 정위적 수술을 주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