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성대, 창작자 위한 ‘혁신적 공유 콘텐츠 플랫폼’ 공식 론칭

데일리한국 2024-10-24 15:26:52
진민규, 방수진, 신주희, 오지수, 정현지, 황성욱, 황지문 외 다수의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오픈픽셀’를 공식 론칭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진민규, 방수진, 신주희, 오지수, 정현지, 황성욱, 황지문 외 다수의 경성대학교 학생들이 ‘오픈픽셀’를 공식 론칭했다. 사진=경성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양준모 기자]경성대학교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학생들이 창작자를 위한 혁신적 공유 콘텐츠 플랫폼 ‘오픈픽셀(OpenPixel)’을 공식 론칭했다고 24일 밝혔다.

오픈픽셀은 창작자들이 다양한 디지털 자산을 쉽게 공유하고 이를 활용해 제2창작물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플랫폼이다.

또한, 모든 콘텐츠는 크리에이티브 커머즈(CC) 라이선스로 제공되며 창작자들은 자신의 저작권을 보호하면서도 사용자가 콘텐츠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 조건을 명확히 정의할 수 있다.

초기 콘텐츠 구축을 이뤄낸 학생(진민규, 방수진, 신주희, 오지수, 정현지, 황성욱, 황지문 외 다수)들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콘텐츠 보강과 기능 확장을 통해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해당 프로젝트를 담당한 영상애니메이션학과 현정훈 교수는 “우리 플랫폼을 통해 창작자들이 더욱 새롭고 자유롭게 제2창작물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 앞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기능을 추가하여 창작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키고 활발한 소통을 이끌어 낼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