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츠 여신' 박은우, 남궁민 회사 캐스팅 비화 "DM으로 연락, 사기인 줄 알았다"

스포츠한국 2024-10-24 14:52:51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배우 박은우가 캐스팅 비화를 밝혔다.

23일 유튜브 채널 '찹찹'을 통해 웹예능 '뇌절자' 세 번째 에피소드 "쇼츠 여신, 박은우 최하슬 좋아해요..♥ MZ들의 이상형부터 오빠논쟁까지 속마음 최초 공개"가 공개됐다.

이날 치어리더 하지원은 박은우, 최하슬을 소개하며 "두 분 쇼츠에서 굉장히 유명하시지 않냐. 박은우 CU 편의점 쇼츠로 유명하고 최하슬은 고백하는 영상이 유명하다"고 말했다.

박은우는 자신이 남궁민이 소속된 회사에 있다고 밝히면서 "직접 캐스팅을 해 주셨다. 유튜브 채널을 우연히 보시고 DM으로 연락을 받고 미팅하고 회사에 들어오게 됐다. 섬세하고 꼼꼼하시다. 연기도 봐주신다. 정말 디테일하시다"고 말했다.

이어 처음에는 캐스팅을 믿을 수 없었다고 고백하며 "DM으로 받다 보니 그랬다. 회사 본부장님께서 연락을 주셨는데 회사가 생기기도 전이라 사기 계정이 아닌가 의심했다. 미팅 때 직접 나와주셨다"고 말했다.

이에 김희철은 "요즘은 DM으로 캐스팅을 한다. 에스파 카리나도 SM에서 DM으로 캐스팅이 됐다고 하더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