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신규 공무원 현장학습 가져

데일리한국 2024-10-24 10:43:38
류규하 중구청장과  신규 공무원은 '톡톡 튀는 소통의 시간‘ 간담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중구청 제공 류규하 중구청장과 신규 공무원은 '톡톡 튀는 소통의 시간‘ 간담회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대구 중구청 제공

[대구=데일리한국 노병철 기자] 대구 중구(구청장 류규하)는 23일 신규 임용 공무원 33명을 대상으로 ‘대구 중구 바로 알기 체험 학습과 구청장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올해 임명받은 새내기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구읍성영상관, 패션 주얼리 센터, 김광석 길 등 중구 관내 주요 시설과 사업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구청장과의 소통을 통해 중구에 대한 이해와 공직 적응을 돕고자 마련했다. 

현장 학습 중 토론 형식으로 진행된 류규하 구청장과 '톡톡 튀는 소통의 시간'에는 MZ세대 공무원이 느끼고 있는 공직 조직문화에 관한 생각을 자유롭게 표현하고, 일과 삶의 균형(워라밸)있는 공직자의 삶이 되도록 행정 프로세서 개선, 업무 효율성 등 다양한 의견을 논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