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선공개 멜로디 일부 최초 공개… 벅찬 감성 예고

스포츠한국 2024-10-24 08:59:56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사진 제공=빅히트뮤직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 진이 록 음악으로 돌아온다. 곡의 감성과 깊이를 더하는 그의 보컬과 강렬한 밴드 사운드의 만남이 예고돼 기대를 모은다.

방탄소년단 진은 24일 0시(이하 한국시간)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솔로 앨범 ‘해피(Happy)’의 선공개 곡 ‘아이 윌 비 데어(I’ll Be There)’ 뮤직비디오 티저를 게재했다.

영상 속 진은 록 가수를 떠올리게 하는 스타일링으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청춘의 상징과도 같은 그의 비주얼이 박진감 있는 드럼 사운드와 어우러져 신나는 분위기를 고조시킨다.

선공개 곡의 멜로디 일부가 처음 공개된 만큼 큰 관심이 쏠렸다. 진은 “‘I’ll be there for you”라는 단 한 소절 가창만으로 글로벌 팬들의 가슴을 벅차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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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윌 비 데어’의 음원과 뮤직비디오는 25일 오후 1시 공개된다. ‘아이 윌 비 데어’는 지치고 혼자라고 느낄 때, 행복을 전하는 노래로 힘을 주고 싶다는 진의 진솔한 마음을 다룬다.

진의 솔로 앨범 ‘해피’는 오는 11월15일 오후 2시 전 세계 동시 발매된다. 그는 신보에서 행복에 대한 생각을 솔직하게 들려주고 아미(팬덤명)를 향한 마음을 표현한다.

한편 앨범에는 타이틀곡 ‘러닝 와일드(Running Wild)’를 포함해 밴드 장르를 기반으로 한 총 6개의 곡이 수록됐다. 진은 4곡의 크레디트에 이름을 올리며 아티스트의 역량을 발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