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베셀, 미국서 중국 드론제품 사용금지로 2일 연속 '상한가'

데일리한국 2024-10-24 09:34:15

[데일리한국 김병탁 기자]베셀의 주가가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 중이다. 이는 미국에서 중국 드론 제품의 사용금지 조치한 것이 베셀의 주가에 훈풍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24일 오전 9시 9분 기준 베셀의 주가는 352원으로 전 거래일 대비 29.89% 상승했다. 어제에 이어 금일도 2일 연속 상한가를 기록했다. 

최근 미국 하원이 중국 DJI 신규 제품의 미국 내 사용을 금지하는 법안 처리 소식이 주가에 훈풍을 불어 넣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베셀은 국내 유일 경량 항공기 제조사다. 향후 미중 갈등이 더 고조된다면, 베셀의 실적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