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22기 옥순・경수, 서로에게 "빠졌다"…영숙, 영수・영철과 1:2 데이트

데일리한국 2024-10-23 22:49:44

 

[데일리한국 김도아 기자] 

‘나는 솔로’ 22기 영숙이 영수, 영철과 1:2 데이트를 하게 됐다. 

23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22기 솔로남들의 데이트 선택이 그려졌다. 

이날 옥순은 데이트 선택 전 인터뷰에서 “경수님 말고는 안 보인다. 저 안으로 끝까지 빠졌다”며 경수의 선택을 기다렸다. 

경수는 “빠져가고 있다. 할 이야기가 있는 것보단 그냥 대화하는 게 재밌다”며 여지없이 옥순을 선택했다.

정숙, 현숙, 정희가 선택 받길 원한 상철은 정희와 데이트를 하게 됐고, 결혼 커플인 광수는 영자에게 갔다. 

영철은 “이전에 바보 같은 모습 말고 진짜 얘기를 하는 진짜 내 모습, 좋아한다고 바보처럼 말도 못하고, 그건 내 모습 절대 아닌데 진짜 제 모습 보여드리고 싶었다”며 영숙을 선택했다. 

영식은 현숙을 선택했고, 영호는 “마음을 굳혔다”며 순자와 데이트를 하기로 했다. 

마지막으로 영수는 역시 영숙을 선택했다. 영숙은 의사인 영수, 영철과 1:2 데이트가 확정됐다. 

영숙 역시 선택 전 인터뷰에서 “데이트 신청하는 건 마지막 같은데 계속 꾸준하게 저한테 마음 표현해 주셨고 얼마큼 더 깊어질 수 있을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야 할 것 같다”며 영수가 1순위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