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위기 완화·중동 분쟁 휴전 요청

(서울=연합뉴스) 윤고은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23일(현지시간) 브릭스(BRICS) 회원국 간 금융·경제 협력 강화를 촉구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시 주석은 이날 러시아 타타르스탄공화국 카잔에서 열리고 있는 브릭스(BRICS) 정상회의에서 국제 금융 아키텍처의 개혁이 더욱 시급해지고 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시 주석은 이와 함께 우크라이나 위기 완화와 함께 전장이 추가 확대돼서는 안 된다고 촉구했다. 아울러 중동 레바논과 가자지구 분쟁의 휴전을 요청했다.

시 주석은 또한 브릭스 회원국에 10개의 해외 학습 센터를 설립해 교사, 학생 등 1천명에게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고 중국 관영 신화통신이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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