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정미 대전조달청장, 관내 우수조달제품 생산현장인  ㈜한성넥스(대표 오세헌) 방문 모습. 사진=대전지방조달청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23일 충남 논산시에 소재한 우수조달제품 생산업체인 ㈜한성넥스(대표 오세헌)를 방문해 기술우수기업 성장지원을 위한 의견을 들었다.

㈜한성넥스가 우수조달제품으로 지정받은 ’결속수단을 통해 결합안정성이 확보된 수납가구‘는 좌‧우 측판에 뒷판을 결합하는 홈을 지닌 결속수단을 통해 가구의 결합력과 충격하중을 높여 가구의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해 내구성이 강화된 제품이다.

또한, 동 사는 수납가구 외에 사물함, 침대, 매트리스 등 3개의 우수조달제품을 보유 중이며 다수의 생산제품이 조달청 품질보증 조달물품으로 지정된 기술우수기업이다.

㈜한성넥스 오세헌 대표는 “우수조달제품 지정 후 단가계약 체결을 통한 종합쇼핑몰 등재가 신속하게 진행이 됐으면 좋겠다”고 건의했다.

왕정미 대전지방조달청장은 “조달청은 계약절차 단축‧간소화 등 계약처리 신속 지침을 시행하고 있다”면서 “신속한 조달업무 수행으로 관내 조달기업의 조달시장 진출에 보탬이 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