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 벤치마킹

데일리한국 2024-10-23 15:07:47
강동구민회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평택시의회  강동구민회관을 방문해 벤치마킹하는 평택시의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사진=평택시의회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의회 ‘주차난 해소를 위한 연구회’는 서울 강동구 구민회관 및 안말공영주차장을 방문해 벤치마킹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전날 벤치마킹은 소남영 대표의원을 비롯해 김영주·류정화 의원과 외부 전문가 회원·시 도시개발과장 등 관계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주차시설 관련 정책 운영현황 및 시설 견학을 통해 시 주차장 정책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강동구민회관 방문에서 강동구의회 의원·도시관리공단 본부장 등 관계자로부터 주차장 운영 및 우수사례를 청취하고 안말공영주차장에서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주차장 활용 방안 등을 모색했다.

소남영 대표의원은 “거주지주차공유 및 어울림공유주차제 등 주차난 해소를 위한 다양한 방식 도입을 고민해보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현장 방문 결과를 반영해 시의 주차문제를 실질적으로 해소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