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신대, 수확기 농촌 일손돕기 봉사활동 나서

데일리한국 2024-10-23 14:42:37
동신대 사회문화대학 재학생 21명은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최근 광주시 광산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 딸기하우스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동신대 제공 동신대 사회문화대학 재학생 21명은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최근 광주시 광산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 딸기하우스 환경 정리 등 봉사활동을 했다.  사진=동신대 제공

[전남=데일리한국 봉채영 기자] 동신대학교 재학생들이 수확기를 맞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23일 전했다.

동신대 사회문화대학 재학생 21명은 농협광주본부와 함께 광주시 광산구 소재 농가를 방문해 농작물 수확, 딸기하우스 환경 정리 등을 거들어 호응을 얻었다.

동신대 군사학과 4학년 장준영 학생은 “봉사활동에 참여하면서 농촌의 현실에 더욱 관심을 갖게 됐다”면서 “작은 손길이지만 학우들과 함께 힘을 모아 도움을 드릴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고 소감을 전했다.

동신대학교는 재학생들이 공동체를 위해 나눔과 배려를 실천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매년 지속적인 봉사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내년 새학기에는 전체 재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대대적인 봉사활동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