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경북)=데일리한국 김원균 기자] 경북 성주군이 성주 3일반산업단지 조성에 속도를 낸다.
성주군은 성주읍 학산리, 월항면 보암·용각리 일원에 추진 예정인 '성주 3일반산업단지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산업단지 지정승인 등 행정절차에 소요되는 기간을 최대한 단축해 2026년 상반기 공사 착공,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방재정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 투자를 방지하고 지방 예산의 계획적·효율적 운영을 위한 심사 제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