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연합뉴스) 이주형 기자 = 충남 논산시는 백성현 시장이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논산 국방 국가산업단지 조성 관련 협조를 구했다고 23일 밝혔다.

백 시장은 지난 22일 한순기 행안부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나 논산 국방 국가산단의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을 설명하며, 행안부 중앙투자심사 통과 등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국방 국가산단 조성 사업은 백 시장의 역점 공략사항으로, 백 시장 취임 이후 국방 미래 기술연구센터 이전 등 급물살을 타고 있다.

시는 여기에 74만평(244만6천여㎡)가량의 일반 국방산업단지를 추가 조성해 전국을 대표하는 국방군수산업 선도 도시를 조성할 계획이다.

백 시장은 "신속한 착공과 기업 입주 시기 단축 등을 통해 논산시가 국가방위와 국가균형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중앙정부와 계속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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