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개장 경기 양주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인기

연합뉴스 2024-10-23 13:00:31

(양주=연합뉴스) 우영식 기자 = 경기 양주시는 지난달 23일 정식 운영을 시작한 남면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이 자연 친화적 야영장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

신암저수지 숲속야영장은 2020년 접경지역 특수상황지역 개발사업으로 선정됐으며 28억원을 투입, 남면 신암리 5만㎡에 지어졌다.

주요 시설은 야영 데크 13면, 오토 캠핑 2면, 주차장 18면, 샤워실과 화장실을 갖춘 관리동, 세척실 등이 있다.

요금은 주말 기준 데크 4만원(평일 3만원), 오토 캠핑 3만5천원(평일 2만5천원)이다.

숲속야영장은 다음 달 30일까지 369면 예약이 이뤄진 상태로 평일은 50%, 주말과 휴일은 100% 예약률을 기록하고 있다.

산림청 통합예약관리시스템인 '숲나들이e'(www.foresttip.go.kr)을 통해 예약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양주시 산림과(☎ 031-8082-6201∼4)로 문의하면 확인할 수 있다.

wyshik@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