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식이법 실천 교통사고 예방 '전국 자전거 캠페인' 보령서 마무리

데일리한국 2024-10-23 12:05:31
23일 민식이법실천 교통사고 예방 전국 자전거 캠페인 홍보단원들이 보령시청 앞 광장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령시 제공 23일 민식이법실천 교통사고 예방 전국 자전거 캠페인 홍보단원들이 보령시청 앞 광장에 도착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보령시 제공

[보령(충남)=데일리한국 이병수 기자] 보령시는 민식이법실천 교통사고 예방 전국 자전거 캠페인이 23일 보령시청 앞 광장에서 도착 행사와 함께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국토종주자전거길안전지킴이단연대(대표 오남진)의 주최 및 주관으로 행정안전부의 후원을 받아 진행됐으며 지난 20일부터 23일까지 3박 4일간 전국의 자전거 홍보단 50여 명이 참여해 서울-진주-나주-전주-익산-군산-보령으로 이어지는 자전거길 코스를 따라 릴레이 캠페인이 펼쳐졌다.

캠페인은 대형 차량의 사각지대로 인한 교통사고를 예방함으로써 스쿨존과 교차로에서 어린이와 노인 등 교통 약자의 사고를 줄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보령시는 내년 5월에 '2025년 자전거의 날 행사’를 개최 예정으로 친환경 에너지 행사 준비 및 자전거 교통안전 홍보를 위해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