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농업기술센터, 지역 농산물 직거래 '농부시장' 25~27일까지 운영

데일리한국 2024-10-22 22:53:27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시농업기술센터 전경. 사진=데일리한국DB

[상주(경북)=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경북 상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조인호)는 오는 25~27일까지 상주시민문화공원에서 정보화농업인 농산물 직거래 장터 '농부시장'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23회 국화전시회'와 연계해 정보화농업인들에게 소비자와 직접 거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직거래 활성화와 농가 소득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부시장'에서는 사과, 포도(샤인머스캣), 건대추, 배, 배즙, 와인 등 다양한 지역 농산물이 판매될 예정이며, 현장 시식 및 구매 촉진 이벤트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농산물을 직접 선보일 계획이다. 

특히, 1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대형 장바구니를 사은품으로 증정하고, 3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는 '꽝 없는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이벤트도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