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서울에서 활동하는 박미경 수필가가 '제37회 대한민국예술문화공로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주최로 22일 오후 6시 경남 김해시 아이스퀘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렸다.

'공로상'은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가 민간예술문화 발전과 국민의 문화 향유권 확대를 위해 헌신한 예술인들의 공익적 활동과 업적을 시상하기 위해 전국에서 활동하는 예술인을 대상으로 수여하고 있다.

그는 월간문학(1993)으로 등단했으며, 수필집 , 인터뷰 에세이집 이 있다.

주요 수상으로 '동포문학상' '월간문학 동리상' '한국신문윤리위원회 공로상'(2018)을 받았다.

현재 한국문인협회 이사,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심의위원, 한국수필가협회 운영이사, 한국산문 이사, 대표에세이 동인으로 활동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