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GI서울보증,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승인

데일리한국 2024-10-22 18:39:04
사진=SGI서울보증. 사진=SGI서울보증.

[데일리한국 최동수 기자] SGI서울보증보험은 21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 상장예비심사 결과 에서 승인 통보를 받았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8월 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한 지 2개월 만이다. 

SGI서울보증은 이번 상장 예비심사 통과를 시작으로 상장 절차를 본격화할 예정다. 이어 기업공개(IPO)에 대비해 경영효율화를 추진 중이며 향후 주주환원정책도 발표할 계획이다.

증권신고서 제출 및 상장 시기는 향후 공정자금관리위원회 의결을 통해 결정될 예정이다. 공동대표주관사는 미래에셋증권과 삼성증권이 맡고 있다.

SGI서울보증 관계자는 "IPO 추진과정이 본격화된 만큼, 적정 기업가치를 인정받아 성공적으로 IPO가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