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문화재단 ‘대전문화예술아카데미’ 개최 포스터. 자료=대전문화재단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문화재단(대표이사 백춘희)이 지역 문화예술계 경쟁력과 자생력 제고를 위한 실무사례중심 특강 ‘대전문화예술아카데미’를 오는 24일부터 12월까지 총 7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올해 개최되는 ‘대전문화예술아카데미’는 교육에 참여하는 지역 (예비)예술인의 실질적 역량강화를 도모하고자 전문성과 다양성을 확보한 강사진을 섭외하여 추진된다.

24일 오후 4시 대전대학교에서 이재민 그래픽 디자이너의 특강 ‘Form and Thought’이, 31일 오후 1시 목원대학교에서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조직위원장의 특강 ‘김동호의 영화인생’이 개최되며, 관심이 있는 지역 예술인이라면 사전 참가신청 후, 누구든 무료로 들을 수 있다.

백춘희 대표이사는 “이번 아카데미는 각 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분들의 실무사례를 들을 수 있는 귀한 특강이 될 것”이라며 “지역 예술인과 예비 예술인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