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연합뉴스) 김선경 기자 = 경남 창원시는 내달 7일부터 8일까지 91억원 규모의 모바일형 누비전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코리아세일페스타(11월 9일∼30일)와 소상공인의 날(11월 5일)을 맞아 지역소비를 활성화하고 소상공인들에게 힘을 실어주기 위해 누비전을 발행하기로 했다.
개인 구매한도는 20만원이고, 할인율은 7%다.
1959년생과 그 이전 출생자들은 11월 7일 오전 9시부터 자금 소진 시까지 우선 구매할 수 있다.
1960년생 이후 출생자들은 11월 8일 오전 9시부터 구매 가능하다.
조영완 경제일자리국장은 "코리아세일페스타와 연말 소비특수로 지역상권이 활력을 찾을 좋은 기회"라며 "이번 누비전 발행으로 소상공인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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