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영월군민의 날 11월 1일 개최

연합뉴스 2024-10-22 14:00:43

정명 영월 857년이자 1983년 이후 42번째…군민 대상 7명 확정

(영월=연합뉴스) 이재현 기자 = 강원 영월군은 오는 11월 1일 스포츠파크 체육관에서 군민의 날 기념식과 군민 대상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월군민 대상 수상자

정명 영월 857년이자 1983년 군민의 날 제정 이후 42회째를 맞는 이번 행사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를 위해 화합의 장으로 마련했다.

미디어 퍼포먼스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가수 박상철·박지현 축하공연, 드론 라이트 쇼 공연이 이어진다.

이와 함께 영월 군민 대상 수상자도 확정했다.

분야별로는 모범군민상 5명을 비롯해 애향 대상 1명, 특별공로상 1명이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영예로운 군민대상에 선정되신 분들께 축하드린다"며 "군민의 날은 군민 모두가 주인이 되는 날인 만큼 많이 참석해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살기 좋은 영월의 100년 준비에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jle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