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연합뉴스) 나보배 기자 = 22일 오전 0시 48분께 전북 임실군 삼계면의 한 문화복지센터에서 불이 나 1시간 30여분 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내부에 있던 세탁기와 냉장고 등 물품들이 타 5천7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소방당국은 대원들이 화재 현장에 도착했을 때 건물 오른쪽에서 짙은 연기가 나는 상황이었다고 설명했다.

소방 당국은 전기적 요인으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warm@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