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동찬 기자]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원장 김필수)은 스포츠 데이터 분석 기반 프로 스포츠 경기예측 AI 솔루션인 ‘PLai Pick’을 론칭했다고 22일 밝혔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은 인공지능 기반 스포츠 데이터분석 전문 기업으로, 국내 최초로 경륜과 경정 종목의 경기결과 예측 솔루션인 ‘AI pick’을 개발하여 2023년부터 국민체육진흥공단에 제공하고 있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관계자는 "AI pick은 81%에 달하는 연승식 경주 적중률로 호평을 받았다"면서 "이러한 R&D 기술력을 바탕으로 국내 모든 프로스포츠에 대한 AI 솔루션인 PLai Pick을 금번 출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PLai Pick은 2024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경기부터 인공지능 경기결과를 팬에게 제공하기 시작했다. 또 19일 개막된 남자프로농구(KBL), 한국프로배구(KOVO) 및 미국프로농구(NBA)에 대해서도 실시간 인공지능 기반의 경기결과 예측 서비스를 제공한다.

한국스포츠경영전략연구원 관계자는 “인공지능 기반 데이터 분석을 통한 프로스포츠 경기예측 솔루션인 PLai Pick에 큰 관심을 가지고 지켜봐 주시는 스포츠 팬과 프로스포츠 현장 관계자 및 투자사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R&D 혁신을 통해 국내를 넘어 앞으로 세계 시장에서 스포츠 애널리틱스 기업으로서 K-스포츠의 기술력을 드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