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정상빈(22)이 리오넬 메시, 루이스 수아레즈와 함께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 주간 베스트11 3톱 공격수로 선정됐다.
ⓒMLSMLS 공식 채널은 22일(한국시간) 주간 베스트 11을 선정해 발표했다.
이 주간 베스트11에 정상빈이 인터 마이애미의 메시, 수아레즈와 함께 3톱으로 선발됐다.
미네소타 유나이티드 소속의 정상빈은 지난 20일 세인트루이스 시티와의 홈경기에서 후반 24분 교체투입돼 약 21분만 뛰며 2골을 넣는 엄청난 활약으로 팀의 4-1 승리를 도운 바 있다.
수원 삼성 출신인 정상빈은 그리스리그를 거쳐 미국으로 가 올시즌 32경기 6골 1도움을 기록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