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 국제선 사전 수하물 구매 시간 연장

연합뉴스 2024-10-22 10:00:35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4시간 전까지 가능

에어서울 항공기

(서울=연합뉴스) 이승연 기자 = 에어서울은 국제선 사전 수하물 구매 시점을 변경했다고 22일 밝혔다.

앞으로 에어서울 국제선 이용객은 항공편 출발 4시간 전까지 사전 수하물을 구매할 수 있다. 기존에는 항공편 출발 48시간 전까지 구매해야 했다.

에어서울은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경쟁 저비용항공사(LCC)와 서비스 차별성을 확보하기 위해 정책을 변경했다고 설명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국내선 항공편으로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winkite@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