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젬, 파우제M6 일본 굿디자인 본상 수상

데일리한국 2024-10-22 09:57:17
사진=세라젬 제공 사진=세라젬 제공

[데일리한국 안세진 기자] 세라젬은 안마의자 '파우제 M6'가 일본 '굿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위너)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2020년에 처음 선보인 파우제 시리즈는 소형 안마의자 라인으로 출시됐다. 최고 65도 직가열 온열 마사지볼을 적용해 뭉친 근육을 효과적으로 풀어준다. 

특히 파우제 M6은 출시한 지 2주 만에 계약대수 1500대를 넘어서는 등 주목을 받으면서 현재 세라젬 안마의자 라인업 가운데 80% 이상 점유율을 기록 중이다.

세라젬 관계자는 "이번 수상으로 회사 디자인 철학과 헬스케어 제품에 대한 경쟁력을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며 "앞으로도 디자인 경쟁력은 물론 혁신적이고 품질 높은 제품을 통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1957년부터 일본산업디자인진흥회가 주최하는 굿 디자인 어워드는 일반 소비재부터 시스템, 서비스, 건축물에 이르는 다양한 분야에서 디자인과 사용성, 혁신성 등을 두루 평가하는 대회로, 세계 4대 디자인 어워드로 꼽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