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한:BOX] '보통의 가족', 6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 누적 31만 돌파

스포츠한국 2024-10-22 08:11:32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영화 ‘보통의 가족’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보통의 가족'은 21일 하루 동안 2만 4515명의 관객을 동원해 1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 수는 31만 4246명이다.

네덜란드 소설 '더 디너'를 원작으로 한 '보통의 가족'은 각자의 신념을 가지고 살아가던 네 사람이 아이들의 범죄현장이 담긴 CCTV를 보게 되면서 모든 것이 무너져가는 모습을 담은 웰메이드 서스펜스다. 허진호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설경구, 장동건, 김희애, 수현 등이 출연했다.

이어 김고은, 노상현 주연의 '대도시의 사랑법'이 2위를 차지했다. 이 작품은 21일 하루 동안 1만 20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관객수는 64만 8451명이다. 3위를 차지한 '베테랑2'은 하루 동안 8491명을 동원했다. 누적관객수 745만 8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