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박지현이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2주 연속 1위를 달성했다.

박지현은 21일 오후 8시 방송된 SBS M, SBS FiL ‘더트롯쇼’에서 또 한 번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1위에 올랐다.

박지현은 10월 둘째 주를 뒤이어 10월 넷째 주 1위에도 오르며 2주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다. 10월 넷째 주 1위에 오른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음원 점수, 방송 점수, 실시간 투표 등을 합산한 8434점을 받았다.

이어 2위는 6705점의 박서진 ‘꿀팁’, 3위는 6213점을 획득한 이찬원 ‘하늘 여행’에 돌아갔다. 

이날 박지현은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무대로도 여심을 올킬했다. 박지현은 블랙 앤 골드가 돋보이는 스타일링으로 귀공자 비주얼을 자랑하는가 하면, 시원한 고음으로 탄탄한 실력까지 발휘했다. 완성도 높은 무대까지 공개되면서 팬들의 뜨거운 환호성이 쏟아지기도 했다.

이처럼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1위 행보를 밟고 있는 박지현은 앞서 ‘그대가 웃으면 좋아’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해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바 있다. 앞으로 박지현이 또 어떠한 기록을 써내려갈지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과 MBC ‘나 혼자 산다’ 등 여러 예능에 출연하며 대세다운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