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강원도 평창서 '기념사업 추진위' 시작

데일리한국 2024-10-21 23:24:48
김종백 중앙회장(앞줄 왼쪽서 일곱 번째), 한윤희 수석부회장(앞줄 왼쪽서 여덟 번째), 안현태 이장(앞줄 왼쪽서 아홉 번째), 이상희 혁신사례탐방단장(앞줄 왼쪽서 세 번째) 등이 임도 쓰레기 줍기(플로깅) 봉사활동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김종백 중앙회장(앞줄 왼쪽서 일곱 번째), 한윤희 수석부회장(앞줄 왼쪽서 여덟 번째), 안현태 이장(앞줄 왼쪽서 아홉 번째), 이상희 혁신사례탐방단장(앞줄 왼쪽서 세 번째) 등이 임도 쓰레기 줍기(플로깅) 봉사활동 하기 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데일리한국 김철희 기자] 한국신지식인협회(중앙회장 김종백)는 지난 19일 강원도 평창 일대에서 신지식인 3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는 '기념사업 추진위'를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한국신지식인협회의 연중 캠페인 '청정 대한민국! 나눔 캠페인' 일환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6월 강원도 횡성에 이어 두 번째로 강원도 평창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 김종백 회장, 한윤희 수석부회장, 이상희 한국신지식인 혁신사례탐방단장, 안현태 덕거1리 이장을 비롯해 지역주민들과 협회 사무국 임직원 50여명이 함께 참여했다.

이상희 신지식인혁신사례탐방단장은 "덕거1리 주민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신지식인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이 이도경(평창햇살농원) 대표에게 신지식인 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김종백 중앙회장이 이도경(평창햇살농원) 대표에게 신지식인 기업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사진=한국신지식인협회 제공

행사에 앞서 협회는 이도경 신지식인(평창햇살버섯 대표), 김대래(엘림커피 대표) 생산 현장을 방문하여 현판식을 진행하고, 2024년 중앙회 신규 임원 정미경 부회장(한화금융생명서비스 명예사장), 최동순 이사(경방원 죽염 대표) 임명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또 이상희 혁신사례탐방단장과 기념품, 한기옥 신지식인(청담도예 대표)의 도자기 전달, 한윤희 협회 수석부회장이 준비한 떡을 전달하는 자리도 마련했다.

김종백 중앙회 회장은 "앞으로도 대한민국 대표 공익법인으로서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구성원 모두가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공유 사회를 만들어 가는 일을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인협회는 오는 31일까지 하반기 제44회 신지식인 발굴 선정 신청을 접수 받을 예정이며, 오는 12월 중 국회의원회관에서 '제49회 신지식 포럼 및 제44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