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2일) 날씨] 전국 대체로 흐리고 비…강풍 동반 최대 120㎜

데일리한국 2024-10-22 00:05:00
18일 오전 서울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18일 오전 서울 을지로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쓰고 걷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데일리한국 장은진 기자] 22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돌풍과 함꼐 천둥·번개를 동반한 비가 내리겠다. 특히 제주도는 최대 120㎜, 부산·울산·경남 남해안 지역은 1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된다.

22일부터 23일 아침까지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서해5도·충청 10~50㎜, 전북 10~60㎜,강원·충북·광주·전남서부 20~60㎜(전남서부남해안 최대 80㎜ 이상), 전남동부와 영남 30~80㎜(부산·울산·경남남해안과 전남동부남해안 최대 100㎜ 이상), 제주 30~80㎜(남부·중산간·산지 최대 120㎜ 이상)다.

전국에서 내리던 비는 오후부터 차츰 잦아들겠으나 강원도와 충북, 전북동부, 경상권의 경우 23일 오전까지 이어질 전망이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2~20도, 낮 최고기온은 17~26도로 예상된다.

주요 도시 예상 최저 기온은 서울 16도, 인천 16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청주 16도, 대전 17도, 대구 16도, 전주 18도, 광주 18도, 부산 20도, 제주 22도 등이다.

최고 기온은 서울 18도, 인천 19도, 춘천 17도, 강릉 19도, 청주 20도, 대전 21도, 대구 22도, 전주 23도, 광주 23도, 부산 23도, 제주 26도로 예보됐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전국이 '좋음' 수준을 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