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연합뉴스) 정찬욱 기자 = 대전대는 커뮤니케이션디자인학과가 오는 31일까지 동구 소제동 일대에서 '2024 오! 대전 X 소제동 : 메트리얼' 전시회를 한다고 21일 밝혔다.

재개발로 사라지는 '소제동'을 주제로 4학년 학생 40여명이 참여해 이 지역의 모습을 디자인적으로 조명하며 그곳의 일상이 담긴 공간의 가치를 다양한 시각적 소재로 재해석한다.

관람객들이 이 동네에 대한 기억과 감정을 표현하는 참여형 작품도 전시한다.

이번 전시는 재단법인 씨엔씨티 마음에너지재단이 공동 주관하며, 대전시와 성심당 등 여러 기업이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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