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현, 이찬원・박서진 꺾고 '더트롯쇼' 2주 연속 1위

스포츠한국 2024-10-21 21:52:08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가수 박지현이 2주 연속 ‘더트롯쇼’ 1위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21일 방송된 SBS FiL, SBS M ‘더트롯쇼’에서는 박서진 ‘꿀팁’, 박지현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 이찬원 ‘하늘 여행’ 등이 10월 넷째주 1위 후보에 올랐다. 

이 가운데 가장 많은 점수를 얻은 1위는 박지현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였다. 

박지현은 음원 점수와 시청자 선호도 점수 2069점, 방송 점수와 사전투표 점수 4365점, 실시간 투표 2000점 등 총 8434점을 받았다. 

이로써 박지현은 지난주에 이어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6705점의 박서진 ‘꿀팁’, 3위는 6213점을 획득한 이찬원 ‘하늘 여행’에 돌아갔다. 

박지현은 2023년 방영된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 TV조선 ‘미스터트롯2’에서 최종 2위를 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그는 MBC ‘나 혼자 산다’, TV조선 ‘트랄랄라 유랑단’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