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사천재 조사장 "'흑백요리사' 출연 후 男 가수 DM 와"…이지혜 "너무 괜찮아"

스포츠한국 2024-10-21 23:09:39
사진=유튜브 '밉지않은 관종언니' 

[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흑백요리사’ 장사천재 조사장이 방송 출연 후 가수에게 연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21일 유튜브 채널 ‘밉지않은 관종언니’에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출연자인  ‘장사천재 조사장’ 조서형 셰프가 게스트로 등장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에서 장사천재 조사장은 ‘흑백요리사’에서 선보였던 통영비빔밥 레시피를 소개했다. 

이지혜는 요리를 하는 조서형 셰프의 모습에 연신 감탄하더니 “우리 조사장님 인기 진짜 많을 것 같다”고 말했다. 

조서형 셰프는 “저 인기 없다. 연애 안 한 지 오래 됐다. 저 얘랑 연애하고 있다, 나물들이랑”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상형에 대해 “웃을 때 예쁘고 제가 해준 밥을 맛있게 먹는 남자 좋아한다”고 했고 이지혜는 “우리 남편이다”라며 폭소했다. 

이에 장사천재 조사장은 “얼마 전에 연예인에게서 DM이 왔다, 방송 보시고”라며 “너무 설레는 거다, 오랜만에”라고 털어놨다. 

그는 “가수 분이다”라며 이지혜에게만 누구인지 이름을 알려줬다. 

이지혜는 깜짝 놀라더니 “너무 괜찮다. 나 그 사람 좋게 본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한편 조서형은 을지로보석, 남영동경주의 오너셰프로 지난 9월 공개된 ‘흑백요리사 : 요리 계급 전쟁’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