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사회서비스원, 세계를 배우는 시간 ‘세계 도시 문화교육’ 종료

데일리한국 2024-10-21 17:50:33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세계를 배우는 시간 ‘세계 도시 문화교육’ 진행 모습.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세계를 배우는 시간 ‘세계 도시 문화교육’ 진행 모습.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데일리한국 선치영 기자] 대전시사회서비스원(원장 김인식) 소속 대전시 외국인주민 통합지원센터(센터장 김윤희, 이하 외국인 지원센터)가 방글라데시 문화교육을 끝으로 ‘2024년 세계 도시 문화교육’을 마쳤다고 21일 밝혔다.

세계 도시 문화교육은 3월부터 10월까지 △한국 △러시아 △일본 △태국 △방글라데시 총 5개 도시에 대한 대면·비대면 수업이 이뤄졌다. 대전 시민 및 외국인 1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교육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일부 수업은 건양사이버대학교 다문화한국어학과와 연계해 진행했다.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세계를 배우는 시간 ‘세계 도시 문화교육’ 진행 모습.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대전시사회서비스원, 세계를 배우는 시간 ‘세계 도시 문화교육’ 진행 모습. 사진=대전시사회서비스원 제공

중국에서 온 쉬 멍위안(XU MENGYUAN)씨는 “세계 도시 문화교육을 통해 여러 나라의 문화를 배우며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윤희 센터장은 “세계 각국의 생활문화와 글로벌 이슈를 공유함으로써 대전 시민과 외국인 주민들이 서로 이해할 수 있는 중요한 기회였으며, 이를 통해 대전이 글로벌 도시로 더욱 성장하는 발판이 됐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