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은행 장학문화재단은 도내 중·고등학생 240명에게 1억2천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재단이 지금까지 지원한 장학금은 총 15억1천여만원으로 늘었다.

전북은행은 어려운 형편에서도 학업에 정진하는 청소년들을 위해 재단을 통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김영구 재단 이사장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꿈과 희망을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전북은행과 함께 장학금 지급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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