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하나 둔’ 바이에른 뮌헨 김민재, 아내와 4년만에 이혼

스포츠한국 2024-10-21 15:20:43

[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바이에른 뮌헨의 수비수 김민재(27)가 아내와 결혼 4년만에 이혼했다.

김민재는 21일 소속사 오렌지볼을 통해 이혼을 알렸다.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이혜영 기자 lhy@hankooki.com

2020년 결혼한 김민재는 아내와의 사이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김민재는 2020년 중국 베이징 궈안에서 활약하다 2021년부터 터키 페네르바체, 2022년부터는 이탈리아 SSC 나폴리, 2023년부터는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활약해왔다.

소속사를 통해 김민재는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을 결심하게 되었으며, 각자의 길에서 서로를 응원하기로 했다. 더불어, 부모로서 아이를 1순위로 두고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