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시티 드림(NCT DREAM) /사진=서울가요대상 조직위원회

[스포츠한국 이유민 기자] 그룹 NCT DREAM(엔시티 드림)이 오는 11월 11일 정규 4집 ‘DREAMSCAPE’(드림스케이프)로 돌아온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21일 NCT 드림 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는 11월 11일 오후 6시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공개되며, 타이틀 곡 'When I’m With You'(웬 아임 위드 유)와 8월 발매된 영어 싱글 'Rains in Heaven'(레인스 인 헤븐) 등을 포함한 다채로운 장르의 총 11곡이 수록되어 있다.

사진 출처= SM엔터테인먼트 제공 / NCT DREAM(드림) 정규 4집 'DREAMSCAPE'(드림 이스케이프) 로고 이미지

이번 앨범은 3월 발매된 ‘DREAM( )SCAPE’(드림 이스케이프) 앨범과 이어지는 작품으로, 전작에서는 어두운 현실에서 탈출하는 과정 속 느끼는 고민과 아픔을 표현했다면, '드림스케이프'는 이상향의 공간에서 마주한 청춘들의 설렘과 자유를 그렸다.

특히 앨범명 '드림스케이프'는 오랜 기다림 끝에 만나게 된 꿈만 같은 풍경이자 세계를 의미하며, 그 안에서 펼쳐지는 다이내믹한 스토리가 녹아 있는 11곡이 한 편의 동화처럼 전개되어 NCT 드림이 새로운 챕터를 통해 들려줄 이야기에 궁금증이 쏠린다.

올해 NCT 드림은 3월 ‘DREAM( )SCAPE’ 앨범으로 한층 깊어진 음악 색깔을 선보여 스펙트럼을 또 한 번 확장했으며, 전 세계 25개 지역을 누비는 대규모 월드 투어 ‘THE DREAM SHOW 3 : DREAM( )SCAPE’(더 드림 쇼 3 : 드림 이스케이프)를 통해 아시아 스타디움 공연, 일본 돔 투어 등을 개최하는 등 전방위적 활약을 보여주고 있는 것과 더불어 이번 앨범으로 이어갈 활약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NCT 드림정규 4집 '드림스케이프'는 11월 11일 음반으로도 발매되며, 오늘(21일)부터 각종 온, 오프라인 음반 매장에서 예약 판매가 시작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