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경북)=데일리한국 채봉완 기자] 경북 예천경찰서 정진원 경비안보과장이 21일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 경비안보과장은 지난해 예천지구대장으로 근무하며, 예천읍 안전 확보에 기여하는 등 안전한 예천 치안현장 조성에 앞장서왔다.
올해는 경비안보과장직을 맡아 국회의원 선거, 활 축제 양궁월드컵 대회, 곤충축제, 예천군민체육대회 등 축제 치안현장을 안정적으로 관리했다.
내년 상반기 정년퇴임을 앞둔 정 과장은 충북대학교를 졸업하고, 1991년 경찰에 투신해 18년간 안보 업무에 종사하는 등 34년을 경찰관으로 근무해왔다.
정진원 경비안보과장은 “예천군민이 행복하고, 안전한 예천 만들기에 더욱 집중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