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부산 17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

데일리한국 2024-10-21 12:17:47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17일 부산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부산지역 17개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17일 부산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부산지역 17개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명대 제공

[부산=데일리한국 이가현 기자]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지난 17일 부산광역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부산지역 17개 시군구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대학과 기관은 △공동 발전을 위한 정보 교환 △인적 자원 교류 △프로그램 지원 등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김민정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 교수는 “대학생들의 정신건강문제가 더욱 대두되고 있는 현 상황에서, 각 센터와의 협약은 매우 의미있는 일이며, 정신건강 영역과 상담 및 임상 심리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최성진 중구정신건강복지센터장은 “부산 지역 정신건강복지센터와 긴밀하게 협조하면서 지역사회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여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동명대 상담·임상심리학과는 국내 유일 학•석사 연계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으며, 상담 및 임상심리 전문가를 배출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