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혼 청년들 취미활동하며 교류…김제시, '취미클래스' 운영

연합뉴스 2024-10-21 12:00:32

김제시 심벌마크

(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는 미혼 남녀들이 취미활동을 함께 하며 소통하는 취미 클래스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취미 클래스는 김제의 직장에 다니는 22∼45세 미혼 청년들이 피자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을 하며 교류하는 공간이다.

프로그램은 다음 달 11일부터 3주간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에 진행된다.

희망자는 시 홈페이지(www.gimje.go.kr)를 참조해 다음 달 5일까지 신청하면 된다.

정성주 시장은 "많은 미혼 청년이 취미를 공유하며 교류를 강화해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