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X이수, 섬세한 음색으로 위로 전한다… 듀엣 프로젝트 '기대'

스포츠한국 2024-10-21 11:08:47
사진 제공=325E&C 사진 제공=325E&C

[스포츠한국 김현희 기자] 가수 린(LYn)의 듀엣 프로젝트를 향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린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 (프렌들린 페이지원)'을 발매한다.

린은 'FRIENDLY+n page1.'을 통해 대중의 감성을 자극하는 하모니로 본인만의 음악적 색깔과 존재감을 입증할 예정이다. 가을과 어울리는 짙은 감성에 린과 이수의 첫 번째 듀엣 앨범이라는 점에서 궁금증을 더하고 있는 'FRIENDLY+n page1.'이 기대되는 이유를 짚어봤다.

'FRIENDLY+n page1.'은 린이 음악 친구들과 함께 만들어 갈 노래를 담은 듀엣 프로젝트 'FRIENDLY+n'의 첫 번째 앨범이다.

린은 첫 번째 가창자 이수와의 듀엣 앨범 발매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다양한 아티스트들과 호흡을 맞춰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린은 지난 7일 선공개 음원 '음 (Umm)'을 발매하며 듀엣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음'은 이수와 린의 첫 듀엣곡으로, 린의 단독 콘서트에서 '음'을 최초 공개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음'은 "아름답고 설레는 곡", "가을에 딱 맞는 곡", "들으면 행복해지는 노래" 등 좋은 반응을 얻었고, 정식 앨범을 향한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배가시켰다. 린과 이수의 하모니는 환상적인 케미스트리로 듣는 이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선사할 것을 예고했다.

선공개곡과 콘셉트 포토를 통해 선보였듯 린은 'FRIENDLY+n page1.'을 통해 듣는 이들에게 포근하고 달달한 응원과 공감, 위로를 전한다. 또 린과 이수 두 사람이 펼쳐내는 감미로우면서도 독보적인 하모니로 리스너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을 전망이다.

타이틀곡 '눈물 나게 만들었잖아'는 린과 이수의 가창력을 엿볼 수 있는 정통 발라드 곡으로, 타이비언이 작곡하고 린과 이수가 직접 작사에 참여하며 곡의 완성도를 높였다. 이에 올가을 플레이리스트에 담겨 울려 퍼질 음악이 될 것이라는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한편 린의 듀엣 프로젝트 앨범 'FRIENDLY+n page1.'은 오는 23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에서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