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링고시티, ‘KMF 2024’ 행사서 미래 교육기술 선봬

뷰어스 2024-10-21 11:00:29
KMF 2024 현장에서 웅진씽크빅 링고시티를 참관하고 있는 유상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과 국내외 메타버스 기업 전문가들. 사진=웅진씽크빅.


웅진씽크(대표 이봉주)이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서울시 양재 aT센터에서 열린 ‘KMF 2024(코리아 메타버스 페스티벌)’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21일 밝혔다.

웅진씽크빅은 이번 행사에서 메타버스 플랫폼에 생성형 AI ‘Chat GPT(챗GPT)’를 탑재한 영어 스피킹 서비스 ‘링고시티’를 선보였다. 링고시티 부스가 위치한 ‘한국전파진흥협회(RAPA) 차세대 기술선도 메타버스 공동관’에 여러 명이 동시 참관 가능한 대형 스크린을 설치하고, 방문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링고시티 앱(App)이 포함된 디지털 패드를 다수 배치했다.

현장에서 링고시티를 체험한 참관객은 “메타버스 플랫폼과 생성형 AI라는 미래형 기술이 교육 제품에 발전적인 방향으로 도입된 것 같아 인상적”이라며 “이 같은 제품들이 학생들 교육 환경을 어떻게 변화시킬지 궁금하다”고 말했다.

원만호 웅진씽크빅 DX사업본부장은 “메타버스 플랫폼은 전통적 교육 방식 한계를 돌파할 수 있는 미래형 기술”이라며 “에듀테크와 양질 교육 콘텐츠, 게이미피케이션이 결합됐을 때 생기는 시너지를 링고시티가 교육 현장에서 입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