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게임즈, 지스타서 게임사 글로벌 진출 지원 프로그램 운영

스포츠한국 2024-10-21 09:25:13
로물로 레이에스 엘리트게임즈 필리핀 법인장(왼쪽)과 김정호 경영전략실장. ⓒ엘리트게임즈 로물로 레이에스 엘리트게임즈 필리핀 법인장(왼쪽)과 김정호 경영전략실장. ⓒ엘리트게임즈

[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엘리트게임즈는 ‘지스타 2024’에 참여해 글로벌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게임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에는 최근 글로벌 2억 다운로드를 달성한 유럽 게임사와의 파트너십 성과를 낸 로물로 레이에스 필리핀 법인장이 참여한다.

현지화 핵심 프로그램과 현지 전문가로 구성된 팀과 함께 김정호 경영전략실장이 현지화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를 총괄해 국내 게임사의 성공을 위한 진단과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엘리트게임즈는 지스타 행사 기간부터 내년 2월까지 글로벌 진출을 도모하는 국내 게임사와 2025년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목표로 협업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지 특성에 맞춘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현지 네트워크를 제공하며, 게임 글로벌 서비스 영역에서 경쟁력을 높이겠다는 계획이다.

엘리트게임즈는 권역별 유저 요구에 맞춘 맞춤형 커뮤니티 관리, 유저 경험 개선과 고객 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권역별 고객 요구를 분석해 대응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고객사의 글로벌 시장 안착을 돕고 있다.

백종혁 엘리트게임즈 대표는 “지스타 2024를 기점으로 국내 게임사에 제공하는 획기적인 제안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글로벌 시장에서 국내 게임사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지원하며, 글로벌 성공을 위한 전략적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