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대한민국 야구 대표팀 평가전 공식 후원

스포츠한국 2024-10-21 09:3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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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한국 조민욱 기자] 컴투스는 KBO와 스폰서십을 통해 한국-쿠바 야구 평가전인 '2024 K-베이스볼 시리즈 위드 티빙'의 공식 후원사로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 12’ 준비를 위해 마련한 이번 평가전은 11월1일과 2일 양일간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다.

올해 초 진행한 쿠바와의 수교를 기념하고 양 팀의 전력을 점검하는 기회로서, 류중일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최근 KIA 타이거즈 김도영, 삼성 라이온즈 원태인, LG 트윈스 홍창기, KT 위즈 고영표 등 소집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대한민국 야구의 미래를 책임질 선수들을 응원하고, 한국과 쿠바 양국의 스포츠 문화 교류에 기여하고자 이번 후원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한편 평가전을 기념해 ‘컴투스프로야구’ 시리즈와 SNS 채널에서 이벤트가 열린다. 오는 23일까지 ‘컴투스프로야구2024’ 및 ‘컴투스프로야구V24’ 공식 커뮤니티에서 참여할 수 있으며, 국가대표 평가전 경기에 가고 싶은 사연을 올린 유저 중 선정을 통해 평가전 1차와 2차 티켓을 제공한다.

또한 컴투스프로야구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글에 댓글을 달면 추첨을 통해 국가대표 유니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