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임현지 기자] 농협에서 운영하는 농식품 구독플랫폼 ‘월간농협맛선’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절임배추, 김치 양념 등 사전 예약 특가 이벤트인 ‘김장대첩’을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행사는 오는 11월24일까지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김장대첩에서는 100% 국내산 농산물 사용, 천연조미료와 자연발효 방식으로 만든 농협 김치들을 최대 16%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소비자들이 각자의 입맛에 맞는 김치를 선택할 수 있도록 표준맛, 전라도맛, 경상도맛으로 다양하게 구성했다. 절임배추와 김치 양념 등 김장 필수 품목도 함께 제공한다.

이 밖에도 상황버섯을 이용한 비법으로 특허를 받은 ‘안동 풍산김치’와 남도식의 깊고 구수한 맛이 특징인 ‘해남 이맑은김치’ 등 지역 특산물로 만든 프리미엄 김치와 양념도 할인된 가격에 월간농협맛선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번 행사 기간 중 월간농협맛선을 처음으로 구독하는 고객들은 김치 구독 서비스를 최대 42% 할인된 가격에 이용할 수 있다. 또 모든 회원(기존 및 신규 회원) 대상으로 12만원 상당 김장 지원 쿠폰팩이 증정된다.

농협맛선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최근 배춧값 상승으로 김장 비용에 대한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할인 혜택과 김장 지원 쿠폰팩을 통해 실질적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준비했다”며 “소비자들이 국내산 농협 김치를 합리적인 가격에 만나볼 수 있도록 다양한 구독 혜택과 이벤트를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