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화페인트, ‘2025년 컬러뉘앙스’에 5개 색상 선정

데일리한국 2024-10-21 09:40:53
삼화페인트공업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컬러뉘앙스 ‘퍼즐 저니’.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삼화페인트공업이 선정한 2025년 올해의 컬러뉘앙스 ‘퍼즐 저니’. 사진=삼화페인트공업 제공

[데일리한국 김하수 기자] 삼화페인트공업 컬러디자인센터는 2025년을 위한 올해의 컬러뉘앙스 키워드를 ‘퍼즐 저니(Puzzle Journey)’로 정하고 다섯 가지 컬러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올해의 컬러뉘앙스’란 글로벌 트렌드와 라이프스타일 변화를 분석해 도출된 컬러로, 건축 및 인테리어, 자동차, IT산업 등 컬러 디자인 전반에 두루 적용할 수 있는 컬러 흐름을 말한다.

내년 컬러뉘앙스 키워드인 ‘퍼즐 저니’는 퍼즐을 맞춰가는 과정에서 발견하는 시도, 재미, 성장, 경험 등을 의미하는 말이다.

‘퍼즐 저니’를 표현하는 5개의 컬러는 △네이처 본(Nature Born) △블루버드(Bluebird) △터스크(Tusk) △퍼플 패션(Purple Passion) △탱고(Tango)다. 네이처 본 컬러는 창의적인 시작, 블루버드는 의미 있는 결과 및 성과, 터스크는 지속가능한 일상, 퍼플패션은 신비로운 감성, 탱고는 즐거운 에너지를 의미한다.

이상희 삼화페인트 컬러디자인센터장은 “한 걸음 한 걸음 유연하고 창의적인 시도를 통해 목표에 도달하는 과정을 즐기자는 뜻으로 퍼플 저니를 키워드로 선정했다”며 “이러한 과정을 함께 경험하고 성장하는 2025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